최근 카톡으로 롯데리아의 신메뉴 소식을 접하고, 그 비주얼에 반해 직접 사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신메뉴는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로, 두 가지 맛이 출시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마침 반군이 불고기버거를 고집하던 차에, 저는 고민 끝에 토마토바질 맛으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단품 8,900원, 세트 11,000원이었습니다.
포장과 첫인상
주문 후 반군이 롯데리아로 가서 저희의 음식을 가져왔고, 드디어 마주한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는 포장부터가 남다른 매력을 뽐냈습니다. 고급스러운 블랙 박스에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포장한 메뉴는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 토마토바질 외에도 불고기버거, 치즈스틱, 오징어링, 감자튀김 등 다양한 사이드를 포함했습니다. 반군은 간단한 캔맥주를 곁들이며 사이드와 함께 즐겼습니다.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의 매력
롯데리아의 신메뉴인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는 권성준 셰프님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메뉴입니다. 포장박스를 열자마자 종이 포장지에 담긴 버거가 등장했는데, 브리오쉬 번에 모짜렐라와 체다치즈가 올려져 있어 빵만으로도 기대감을 증폭시켰습니다. 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치즈 맛이 조화를 이루어 정말 맛있었습니다. 크기와 두께도 꽤 실하고, 비주얼이 남다른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풍부한 소스와 맛의 조화
버거를 자세히 살펴보니, 옅은 그린 색의 바질소스가 먼저 눈에 띄었습니다. 양상추와 진한 토마토소스, 소고기 패티, 모짜렐라 패티가 차례로 쌓여 있었고, 특히 바질소스의 향이 압도적이었습니다. 토마토소스의 상큼함이 더해져, 침샘을 자극하는 향이 입맛을 돋우었습니다. 나이프로 4등분 한 후 늘어나는 치즈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고기 패티의 진한 맛
이번 롯데리아 신메뉴는 패티의 맛이 특히 진했습니다. 고기 패티는 제대로 만들어진 느낌이었고, 풍부한 치즈와 진한 고기 맛이 조화를 이루어 레스토랑에서 파스타를 먹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두 가지 소스 덕분에 맛이 고급스러워져,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느낌이었습니다. 패티의 두툼한 크기와 브리오쉬 번의 부드러움이 잘 어우러져 먹는 내내 만족스러웠습니다.
존맛 존맛 개존맛 롯데리아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
롯데리아의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는 프랜차이즈 버거의 편견을 깨는 맛이었습니다. 풍부한 소스와 두 가지 패티가 입안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었고, 브리오쉬 번이 내용물과 잘 어우러져 방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토마토와 바질 소스의 조화가 신의 한 수였고, 앞으로도 꾸준히 사 먹을 메뉴로 추천합니다. 이 메뉴가 사라지지 않는 한, 저는 계속해서 이 맛을 즐길 것입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