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신상 한정판 빅컬리후라이 후기

맥도날드에서 1월 2일(목)부터 1월 8일(수)까지 한정판으로 출시된 빅컬리후라이를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다이어터지만, 한정판 메뉴는 놓칠 수 없기에 바로 다녀왔는데요.

같이 판매 중이던 드립커피 1,000원 행사까지 곁들여 제대로 즐긴 후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컬리후라이는 두께가 크고 맛없을 수 없는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식어도 여전히 맛있더라고요.

장점
- 두툼한 크기와 쫄깃한 식감
- 감자의 풍미가 살아 있어 기본 후렌치후라이와는 또 다른 매력!
- 단품으로 즐길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단점
- 살짝 짠 맛
  짭짤한 간이 강해서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빅컬리후라이는 기존에 행운버거 세트를 구매해야만 맛볼 수 있었던 메뉴였는데요. 이번에는 단품으로도 출시되어 더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햄버거 세트 사이드 변경 옵션은 불가능하니, 단품으로 따로 구매해야 한다는 점 참고하세요.

양은 꽤 넉넉한 편이라, 소식가라면 친구와 나눠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혼자 다 먹기엔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칼로리는 굳이 보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한정판 메뉴는 그냥 맛있게 즐기는 게 답!

같이 판매 중인 드립커피 1,000원 행사는 정말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빅컬리후라이와 함께 먹으니 짭짤한 맛을 커피의 쌉싸름한 풍미로 깔끔하게 중화할 수 있었어요.

맥도날드 빅컬리후라이는 두께감 있는 쫀득한 식감과 짭조름한 맛으로 만족도가 높은 메뉴였습니다. 한정판이라 아쉬울 뿐, 단품 출시로 접근성이 높아진 점이 큰 장점이에요.

다이어터라도 이런 특별한 메뉴는 한 번쯤 즐겨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행마이